친구에서 연인으로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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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조회수 6

여느때와 다름없이 지내오고있다

그렇지만 한가지 사건이 일어난다

김여주
야… 내 성적 왜 이래..?

(3월 모의고사 성적표가 나온것이다)


전원우
그러니까 평소에 같이 공부 했으면 되잖아

김여주
야! 그럼 넌! 성적 잘 나왔냐?


전원우
당연하지

(원우는 잘생기고 공부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타입이다)

(그러나 여주는 중위권 성적이다)

김여주
… 혹시.. 공부 좀 가르쳐 줄 수 있나..?


전원우
내가..? 왜?


전원우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는법.

김여주
… 불닭 사줄게


전원우
몇개?

김여주
3개…


전원우
… 더

김여주
… 5개..?


전원우
…

김여주
오케이.. 7개..


전원우
나이스~


전원우
오케이 해줄게

김여주
와!! 다행이다…

김여주
그럼 학교 마치고 우리집 가서 하자!


전원우
(어..? 여주집.. 왠지 떨리는것 같은데..)


전원우
알겠어

(학교를 마치고 여주집으로 향한다)

(여주집에 도착하여 공부를 설명해주고 있다)


전원우
그러니까 @&₩&&@해서 @₩₩&&@하면 나오잖아


전원우
(여주를 쳐다보며) …이해하고있지?

김여주
…당연..하지..!


전원우
…에휴… 조금 쉬었다가 다시 하자…

김여주
오예!!!

(원우는 힘들었는지 책상에 엎드려 자고 있다)

김여주
(응..? 자고있네..)

김여주
(진짜 잘생기긴했네…)

김여주
잘생겼다…

(속마음이 입밖으로 나와버렸다)


전원우
으..응..? 뭐라고..?

김여주
아..아.! 아무것도 아니야..!//

김여주
(못들은거 맞겠지..?)


전원우
(잘생겼다고…? 잘 못 들은거 맞겠지..?///)


전원우
(여주한테 들으니까.. 기분이 다르네..///)

다시 서로의 마음이 어지럽혀졌다는걸 느낀 계기가 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