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서 연인으로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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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조회수 5

여느때와 다름없이 지내오고있다

그렇지만 한가지 사건이 일어난다

야… 내 성적 왜 이래..?

(3월 모의고사 성적표가 나온것이다)

그러니까 평소에 같이 공부 했으면 되잖아

야! 그럼 넌! 성적 잘 나왔냐?

당연하지

(원우는 잘생기고 공부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타입이다)

(그러나 여주는 중위권 성적이다)

… 혹시.. 공부 좀 가르쳐 줄 수 있나..?

내가..? 왜?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는법.

… 불닭 사줄게

몇개?

3개…

… 더

… 5개..?

…

오케이.. 7개..

나이스~

오케이 해줄게

와!! 다행이다…

그럼 학교 마치고 우리집 가서 하자!

(어..? 여주집.. 왠지 떨리는것 같은데..)

알겠어

(학교를 마치고 여주집으로 향한다)

(여주집에 도착하여 공부를 설명해주고 있다)

그러니까 @&₩&&@해서 @₩₩&&@하면 나오잖아

(여주를 쳐다보며) …이해하고있지?

…당연..하지..!

…에휴… 조금 쉬었다가 다시 하자…

오예!!!

(원우는 힘들었는지 책상에 엎드려 자고 있다)

(응..? 자고있네..)

(진짜 잘생기긴했네…)

잘생겼다…

(속마음이 입밖으로 나와버렸다)

으..응..? 뭐라고..?

아..아.! 아무것도 아니야..!//

(못들은거 맞겠지..?)

(잘생겼다고…? 잘 못 들은거 맞겠지..?///)

(여주한테 들으니까.. 기분이 다르네..///)

다시 서로의 마음이 어지럽혀졌다는걸 느낀 계기가 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