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의 친구

06화

학교안

"여주 안녕"

"오빠 안녕. . . . .하세요. . ."

"야야야야 이 시키가. . .

"닥쵸 이 샠꺄."

ㅇㅅㅇ

"야! 강여주! 뭐해 빨리 가야지."

^^

"ㅇㄴ. . . 나 간다."

"잘강"

"녜에. . ."

"이 샠꺄 이 형님이 도와주려는데 왁 닥치라고해."

"너도 말하기전에 좀 닥쳥 샠꺄^^"

"아. . . 미띤. . "

ㅎㅇ

"넌 ㄹㅇ 매일 우리집에 온다? 아냐?ㅋㅋ"

ㅇㅇ

"나 폰써야하는데 없오. . . 한번만. . . ."

"나도 없다^^"

(주섬주섬) "여기 내꺼."

"꺄핳 고마워요."

(뒤돌아서) "미띤. . . (개) 귀여워. . ."

ㅇㅅㅇ. . . 미띤넘. .

"고마워요옿"

"아냐아냐"

"여주, 난 또 왜 부른거야."

"힣♥"

"아. . 불안해. .ㅋㅋㅋ"

"숙제 하쟈앙"

ㅇㅅㅇ "그러던가. . ."

"들어가있어라. 빨리"

"왜애"

"들어가랴. . .^^^^"

"치. . . ."

"야야야 (개) 좋지?"

ㅇㅇ

ㅋㅋㅋㅋㅋ

몇시간뒤

"나 간다"

ㅇㅇ ㅃㅃ

"안녕히가세요오"

"나도 간다"

ㅃㅃ

"잘가"

(톡)

여주야

있짜나.

내가 부탁있는데

들어줄수 있나요?

뭐요?

내가

우리 학교에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 .

옷. . 이나 그런거좀 여자들 눈에는 뭐가 좋나해서. . .

안괜찮지. . .

아니에요! 가요ㅎ

진짜로?

넴 어. . . 그 여자분이랑 제가 스타일이 다르면 어쩔수 없지만 괜찮으면 가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서요. . .

그래. . ? 그럼 이번 토요일 점심에 괜찮아?

그래요 그때 봐요ㅎ

(톡 끝)

"하. . . 여주야. . . 그 여자가 너야. . ."

"내가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진짜. . . ."

"미치겠네. . . ."

(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