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의 친구
01화


"내 이름은 강여주 매우 착하고 성실한 학생이지 . . . ."

"야! 돼지! 빨리와서 밥 ㅊ먹어!"

"ㅋㅋㅋ 저 인간은 내 친오빠 강다니엘이다. 이쁜 날 돼지라 부르고 있음 자기가 더 돼지면서. ."

난 아침을 안먹기 때문에 물한잔 마시고 빨리 집에서 나왔다.

나오니 내 단짝 청하와 얼굴이 기억날듯 말듯 했었던 재환 오빠가 있었다.

"왔네 가자."

지금 우리는 학교가는 중이다.

"여주 안녕ㅎ"

"안녕하세요오."

"야 가자. 미틴 . . . . 왜 다 여기있음?"

"있으면 안됨?"

". . . . 이런 ㄱㅅ. . "

난 그 인간한테 가운뎃손가락을 핀걸 보여주고 학교로 튀어갔다.

(교실)

"야ㅋㅋㅋㅋ 이따 집에서 어쪄려고ㅋㅋㅋ"

"오늘 나 집 안들어간다"

"ㅋㅋㅋㅋ"

쉬는시간때 내가 아는 미틴넘 하나가 우리 교실에 와서 펜하나 빌려달라고 했다.

그인간은 공부를 안해서 팬은 필요가 없고 딱봐도 ㅊ먹을려고 온겄이다.

"또 모 ㅊ드실꺼임."

"미띤넘아 진짜 팬빌리러 왔다고 컴싸 하나만"

"ㅋㅋㅋ 내가 착하니깐>< 여기따."

"감사. ㅃ"

"갈께."

"넹."

(하교 시간)

"우리집에서 숙제하다 갈래?"

"ㅇㅋ"

(집)

"안녕하세요오. ."

"어ㅋㅋ 안녕"

"미틴. . . 저인간이 왜저럼. . . ㄷㄹㄴ?"

^^

(숙제중)

"이거 먹으면서 해."

". . . . ."

"나 잠깐 나갔다 올께."

"엉"

"어디 아픔? 왜그럼? 모 잘못 ㅊ먹었냐."

"오빠한테 어디서 ㅊ먹었냐야?"

"님이 언제부터 내 오빠였나? 난 기억이 없네?"

"미틴뇬. . ."

"난 숙제를 하러 이만. 난 누구처럼 공부 안하지 않거든^^"

가운뎃 손가락

"여주, 미안한데 화장실 어디?"

청하 손에는 립제품이 있었다.

"방에서 하지 불편함?"

"습관 됨."

"현관 옆쪽"

"감사"

어딜봐

"청하 좀 처다보면 안되냐."

"왜 당연한걸 묻냐ㅋㅋ"

초인종 소리

"누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