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그 사람입니다
2호 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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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조회수 368
저는 애슐리 킴이고, 18살입니다. 필리핀과 한국인 혼혈이에요. 서울에서 태어났고, 네, 타갈로그어도 할 줄 알아요.
*전화벨이 울립니다* (아빠)
:" 네 아빠?" (네 아빠?) *흥분한 목소리로*
:"아, 벌써 도착하셨어요? 비행기는 어떠셨어요? 콘도에서 편안하셨어요? 아니면 다른 콘도를 예약해 드릴까요?"
(*나는 웃으면서 눈을 굴렸다*)
:"아빠, 진정하세요 (*웃음*) 전 괜찮아요. 콘도가 너무 멋지고 편안해 보여요. 제 창밖 풍경 아시잖아요, 아빠. 정말 고마워요. (*미소*)
:"내가 너한테 고맙다고 해야지, 얘야. 네가 지금 옆에 있어줘서 고맙고, 엄마의 결정과 조언을 받아들여줘서 고맙다."
:"아빠, 안 돼요. 저는 지금 완전 괜찮아요. 지금은 여기서 공부하는 것만 생각하면 돼요."
:"그럼 괜찮아. 뭐 필요하면 나한테 전화하거나 엄마한테 전화해. 얘기할 사람 없으면 우리가 널 위해 여기 있을게." (*갈라지는 목소리*)
:"아빠, 고마워요." (*갑자기 웃음*) 아빠, 우리는 너무 감정적이에요. 아빠답지 않아요."
:"오 예예, 으음 알았어요. 안녕히 계세요, 사랑해. 항상 건강하세요."
:"데아빠, 나두"
(*그는 전화를 끊었다*)
여기서 잘 지낼 수 있을 거야. 더 이상 그를 생각할 필요도 없잖아. 이제 우리는 멀리 떨어져 있잖아.